2022.06.19. 동철 오빠의 취업 턱 겸 나의 미국 출국 전 얼굴 볼 겸 놀기로 했다. 안성에 대한 정보가 1도 없는 상태에서 안성에 놀러 가게 됐다. 밥은 내가 오리고기로 정해놓고 카페는 오빠가 알고 있는 곳으로 가자길래 아무것도 찾지 않았다. 오빠가 찾은 카페 2개 중 1개를 골라 출발했다. 우리가 간 곳은 "무대 베이커리"였다. 겉으로 보기엔 그냥 차로만 갈 수 있는 곳이겠구나 싶었다. 주차는 주차 요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셨고 운이 좋게 카페 바로 앞에 댈 수 있었다. 요즘 운이 좋은 것 같다더니. 어딜 가도 다 타이밍이 좋다!! 밖에도 앉을 자리가 충분히 있었다. 우리 해피를 데려왔으면 여기서 잘 뛰어놀았을 것 같은 느낌!!! 카페 내부 분위기는 외부의 첫 인상과 전혀 달랐다. 2층까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