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출국 전까지는 최대한 한 번도 못가본 곳으로 놀러 가려고 한다. 듣기만 들었지 한 번도 못가봤던 핫플이 어디있나~ 찾다가 망원동 발견. 망원동에 놀러간 건 신의 한 수였다. 카페는 가는 길에 찾으려고 했지만 얘기하느라 바빠서 결국 역에 내려서 검색했다. 빠른 속도로 카페를 정하고 바로 카페로 가는 길이 시장을 지나야 해서 이 길이 맞나 싶었다. 역시 네비가 가라는대로 군말 없이 가야 한다ㅎㅎ 내가 이래서 즉흥 여행에서 못벗어나ㅠㅠ 지하철 내려서 올라가는 길에 찾은 카페가 이렇게 괜찮다니,, 이런 묘미 못잃어!!!!!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위로 올라가거나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위는 자리가 있고 밑은 주문하는 곳이다. 우선 자리를 잡고 주문부터. 레스피레에서는 소금빵만 팔고 있다.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