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내돈 내산 솔직 후기. 퇴사 D-1 , 점심을 먹고 회사 들어가는 중 못 보던 곳이 눈에 들어왔다. 지나가다 봤을 땐 어떤 곳인지 전혀 예상을 못했다. 뭐지? 하고 지나갔는데 다음 날 출근 중 인스타에 우주 컨셉 카페라고 뜨길래 점심에 바로 가보기로 했다. 새로운 곳은 궁금해서 못 참지ㅋㅋㅋ 12시쯤 와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카페 구경하기 수월했다ㅎㅎ 먼저 주문을 위해서 메뉴를 보러 갔다. 인퓨전이라는 시럽(?)인지 액을 주문하고 라떼 or 소다 or 스팀우유와 섞어먹을 수 있게 해 놓은 신기한 메뉴다. 시럽은 총 8가지가 있었다. 시럽에 따라서 라떼를 시킬 건지 소다를 시킬건지 결정하는 것도 이 카페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시럽은 메뉴 옆에 샘플로 놓여있어..